하이퐁시, 기업 활동 지원과 협력 강화

9월 20일 오후, 황밍그엉 하이퐁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장호승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겸 총영사가 이끄는 대표단을 접견하고 하이퐁시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여러 부처 및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회의 장면.

황밍그엉 부위원장은 도시를 대표해 장호승 참사관 겸 총영사에게 태풍 3호 이후 하이퐁의 복구 상황을 확인하며 방문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위원장은 태풍으로 인한 하이퐁의 피해 상황과 도시, 관련 기관 및 시민들의 복구 노력에 대해 설명하며, 필수 인프라를 신속히 복구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시의 통신, 전력, 수도 공급 문제는 대부분 해결되었으며, 항만 시스템과 공장들도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산업 단지 내 95% 이상의 기업이 활동을 재개했으며, 하이퐁 지도부는 LG Display와 같은 주요 한국 기업 및 하이퐁 한인회를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하이퐁시는 제방 및 손상된 인프라를 수리하고, 지역 자원 및 합법적인 자금을 신속히 동원하여 태풍의 영향을 극복할 계획이다. 하이퐁시는 외국 기업, 특히 한국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한국 기업들이 제기한 어려움에 대해 관련 부처 및 기관과 협력하여 최선의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황밍그엉 부위원장과 대한민국 대사관 대표단.

장호승 참사관 겸 총영사는 하이퐁의 태풍 피해에 대해 깊은 위로를 표하며, 하이퐁의 신속한 복구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부가 베트남, 특히 하이퐁 시민을 돕기 위해 200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베트남 내 한국 기업들도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와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하이퐁이 한국 기업들과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활동하는 중요한 도시 중 하나로, 하이퐁 지도부와 지방 정부가 기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덕분에 태풍 피해가 최소화되었으며, 기업들이 빠르게 생산을 재개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이퐁 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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