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퐁, 고품질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에서 돌파구 마련

해방항만(하이퐁)은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치에 있어 새로운 전략을 통해 더 수준 높은 투자자를 유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강력한 지리적 장점, 우수한 인적 자원, 현대적 인프라를 중심으로 ‘투자 유망지’로서의 위치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매력적인 투자처

하이퐁 해양경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하이퐁시는 약 40개국·지역에서 총 1,000개의 FDI 프로젝트를 유치했으며 누적 FDI 규모는 338억 달러에 이릅니다. 또한 공업단지·경제특구의 평균 가동률은 70%를 넘어섰습니다. 2021년 1월 이후 유치된 FDI는 16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2021-2025 유치 목표(125~150억 달러)를 초과했고, 1993-2020 기간(81%) 대비 4년치 평균 수준입니다. 하이퐁은 주요 글로벌 가치사슬 진입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FDI 유치액이 49억 달러로 전년 대비 34% 이상 증가했으며, 계획 대비 145%를 상회했습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LG의 10억 달러 증액 투자, 희성(Heesung)사의 1억 2,500만 달러 확대, DEEP C 공단의 인프라 투자 1억 6,900만 달러 증가 등이 있습니다. 기업들은 생산 확대와 신규 프로젝트로 도시 경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개선 과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FDI 기업은 현지 파트너 및 공급망과의 연계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기술연구센터 설립 등 기술 이전 촉진이 충분치 않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코태연(Ko Tae Yeon) 한국무역협회 회장 겸 희성전자 한국법인장은 “전반적으로 하이퐁의 FDI 유치 방향은 매우 긍정적”이라면서도 “향후에는 특히 첨단기술 기업 위주로 선별하여 유치해야 하며, 이것이 도시의 미래 발전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략적 선택적 유치

하이퐁시는 ‘그린·지속가능’ 개발 전략에 부합하는 투자에 초점을 맞춰 모든 KCN·KKT(경제특구)에서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 중입니다. 또한 기업 요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과 소통하고 변화에 열린 태도로 대하고 있습니다.

도시는 과학기술 기반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산업 교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 교류 행사와 기술제품 현장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즉시 투자가 가능한 모범적 인프라 제공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KCN·KKT의 고품질 인프라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퐁시는 반도체 및 전자칩 등 첨단기술 분야, 글로벌 신뢰도가 높은 기업에 집중 투자 유치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FDI 기업과 베트남 기업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현지 중소기업도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중입니다.

미래 방향과 지원 방안

하이퐁 경제특구관리위원회장 레중끼엔(Lê Trung Kiên)은 “하이퐁시는 향후에도 사업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025년에도 투자기업과 협력하여 제품개발, 고용창출, 노동복지 향상, 교육·인력양성, 사회공헌 등을 함께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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